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살아온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홀이다. 수목 보전에 공을 들이며 자연생태와 골프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경치의 다이내믹한 코스를 완성했다.

SOUTH 2번 홀은 ‘타인을 이롭게 하면 자신도 더불어 이롭게 된다.’는 자타이리(自他以利)의 이치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의 이로움을 추구하며 인서울27골프클럽을 탄생시켰듯, 골퍼님들도 서로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버디를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