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스코틀랜드 고유의 것이라 하는 설과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것이라 하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아직도 결정적인 실증은 없으나 14세기에 현재의 형식과 방법에 의하여 스코틀랜드의 서민 사이에서 널리 행하여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15세기에는 골프가 너무 성행하여 국민의 무도와 신앙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칙령으로 전면 금지하거나, 안식일에는 경기를 금지한 일도 있었다. 실제로는 이 경기가 귀족계급에도 만연되어 마침내 왕도 여기에 열중하는 풍조가 이루어져 16세기 이후에는 신분의 상하를 불문하는 경기로까지 발전되었으며 이윽고 스코틀랜드 뿐만이 아니라 잉글랜드에까지 파급되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코스가 남아 있고 18세기 중엽에는 클럽 조직이 생겨 이른바 선수권대회 형식의 경기도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실버클럽이라 하여 실물 크기의 은제 클럽의 쟁탈전을 벌였고, 공식 경기에는 공평한 규약이 필요하여 13개조로 된 규칙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행 골프 총칙의 기반이 되어 있다.
골프가 성행함에 따라 클럽이나 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고, 이들은 골프기술에도 능했으므로 실기교습에도 종사하여 프로패셔널로서 인정되고 아마추어와 합동으로 오픈선수권대회가 개최될 기운이 무르익어 1860년 처음 제1회 전 영국 오픈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오픈 경기는 다만 친선적 의의밖에 없는 경우가 많으나 골프에서는 최고의 대회라고 인정되어 있는 것은 그 당시로부터의 전통에 의한 것이다.
이후 골프는 19세기 후반에 영국 본토에서 신대륙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 골프 코스가 탄생한 것은 1888년으로 그 후 불과 20년도 채 못되는 동안에 황금기를 구가한 영국에 육박하는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은 신흥국의 왕성한 스포츠 애호 정신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894년에 아메리카 골프협회가 창립되었고 1895년에는 제1회 아마추어 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으며 같은 해에 전미 오픈선수권대회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1898년에는 코반 하스켈이 인도고무로 공을 만들었는데 가는 실로 심을 감고 그 위에 가터퍼처의 표피로 싼 하스켈공을 발명하여 공이 날아가는 거리를 연장시켰다.
미국은 20세기에 들어서자 영국을 능가하여 마침내 그 왕좌까지도 빼앗았다. 이에는 제1차 세계대전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영국은 대전을 치르느라고 국력도 피폐되었고 골프계도 침체되었다. 이와는 달리 미국은 대전에 대한 피해는 거의 없었고 전시 중에도 골프대회로 적십자 의연금을 모을 정도의 여유를 보였으며 전후의 호경기에 의해서 골프의 대중화는 눈부시게 진전하여 모든 면에서 영국을 압도하기에 이르렀다.
골프코스는 들판·구릉·산림 등의 지형을 이용하여 정형되어 있고 공을 쳐내는 지점에서 홀까지의 거리도 여러가지가 있다. 플레이어는 한 홀에 공을 넣고 나면 다시 다음 시발점에서 새로운 홀을 향하여서 플레이한다.
이들 코스의 구획도 골프장의 넓이에 따라 다르며 일정 수로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1764년 스코틀랜드의 St.Andrews에서 종래에 통일이 되지 않았던 홀 수를 18개로 개조하였는데, 이것이 모델이 되어 현재 쓰는 코스가 탄생하였다. 이때부터 골프의 기술적 수준이 스코어에 의해 기록에 남게 되었다.
현재에도 이것을 답습하여 2타로써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10개, 3타로써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4개, 1타로써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4개로 조합한 것을 표준 타입으로 보고 있다.
그린은 홀이 널려 있는 지역으로 매트 상으로 정비된 500㎡ 전후의 잔디밭으로 공을 굴려서 2타로 홀에 들어가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 구획의 표준 평균 타수는 4타가 되어 전체 코스는 합하여 72타가 된다. 이것을 웃도느냐 밑도느냐의 기록이 경기 목적이 되는데, 쳐내는 지점에서의 장타는 200~300m까지 이르므로 야구의 홈런 타력 전과 비슷한 재미가 있다.
그린에서의 샷은 마치 축구의 골어택과 같은 스릴이 있고 마지막으로 지름이 11㎝도 채 못되는 홀을 노리는 것은 당구와 같은 섬세성을 필요로하므로 종합 스포츠로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체 코스를 한바퀴 돌면 7~8㎞에 이르므로 하이킹 또는 사냥 등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효과를 즐길 수가 있다.
또한 핸디캡의 채용으로 남녀노소의 구별이 없이 다같이 즐길 수 있고, 룰 적용의 심판은 각자 플레이어 자신들이 해야 하는 것 등이 골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경기는 크게 나누어서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의 2가지가 있다.
전자는 정해진 수의 홀 총타수의 다과로 승부를 정하는 것이고 후자는 각 홀마다의 타수의 다과로써 승부를 겨루어 정해진 수의 홀을 모두 끝마치고 이긴 홀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한다.
골프경기는 당초에는 개인대항의 매치 플레이에서 출발한 것으로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토너멘트에서는 최종 결승전을 끝마칠 때까지 시일이 너무 걸리는 데 반하여 많은 인원이 참가해도 하루에 우승을 결정한 수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쪽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데서 대부분의 공식전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루어진다.
매치 플레이는 사적인 라운드에서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2가지를 병행하는 경기로서는 참가자의 대부분을 스트로크 플레이로 가려내고 나머지 일정수의 선수로 매치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핸디캡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우선 코스에서 산출된 기준 타수를 정해서 그것을 어느 정도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 타수를 내보고 파(par)와의 차이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된다.
파와 맞먹는 실력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핸디캡이 0이며, 그 이하 40까지의 서열이 정해져 있다. 스트로크 플레어에서는 자기 총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네트로 순위를 정하고 매치 플레이에서는 대항하는 두 사람의 핸디캡의 차에 해당하는 수를 1스트로크씩 특정 홀에 분산시켜야 한다.
각 홀에는 이를 위해 1에서 18번까지의 그 난이도에 따라 랭크가 매겨져 있다. 즉 핸디캡이 붙어 있는 홀은 하위자가 상위자보다 1타 많아도 무승부로 가져갈 수가 있게 된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창시자나 그 기원이 확실하지 않다. 미국 골프협회에는 로마, 시이저(BC 100~44) 때 로마인들이 「패가니카」라는 게임을 했다는 기록을 소장하고 있다.
「패가니카」란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휴식시간에 한쪽 끝이 구부러진 스틱으로 새털로 속을 채운 공을 치며 즐기는 운동이었다. 로마인은 기원전 1세기 무렵에 전 유럽을 정복하고 영국해협을 건너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점령, 4세기까지 머물러 있었는데 이때 원주민에게 전파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골프의 전신이었다고 믿어지고 있는데 이와 유사한 게임이 네델란드, 벨지움, 프랑스 등지에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스코틀랜드가 골프의 발상지라고 인정되고 있으나 애초에 골프가 크게 성행하던 곳은 베네룩스 3국 일대이었다는 설도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15세기에 유행되기 시작했는데 네델란드에서 15세기 훨씬 이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몇 점의 회화가 발견되었다.
이 그림 가운데 초기의 클럽과 매우 흡사한 모양의 구부러진 스틱에 기대고 서 있는 네델란드인의 그림과 헤드가 큰 클럽을 팔에 안고 서 있는 소녀의 그림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골프가 정식으로 선을 보이기 이전에 북부 프랑스 및 네델란드에 골프와 아주 비슷한 게임이 있었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지금도 이곳의 원주민들이 이 게임을 하는 것을 간간이 볼 수 있는데 골프보다 당구나 하키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네델란드인들 사이에서 「KOLF」불린 이 게임은 2피트 높이에 둘러싸여 가로가 25피트 세로가 60피트 되는 지면이 평평한 장방형 구역 내에서 행하는 것이었는데 이 장방형 구역의 한 편 담벽에서 10피트 떨어진 위치에 직경 5인치 기둥을 좌우에 세우고 반대편에 공을 타구해 봉을 쳐서 맞추는 게임이었다.
경기자는 놋쇠의 무거운 헤드를 붙인 4피트 길이의 클럽과 철사로 꿰맨 야구 공만한 크기의 탄력 있는 공을 사용하였다. 두 개의 기중을 가장 적은 회수로 맞춘 자가 승자가 되었다.
비겼을 경우에는 공의 위치와 암벽과의 근접거리로 판정하였다. 따라서 힘보다는 기술과 섬세한 터치가 요구되는 게임이었다. 이점은 당구나 크로케와 같다.
1350년대의 기록에 나타나 있는 라틴어로 「Choulla」, 불어로 「Choulle」라고 하는 것은 전자보다 현재의 골프와 비슷하였다. 이것은 벨기에인들 특히 농민들 사이에 크게 유행되었다.
이 게임은 매우 단순하였다. 게임도구는 커다란 쇠머리를 붙인 클럽과 목재(밤나무)로 만든 달걀 형태의 공을 사용하였다. 경기방법은 출발점과 목표지점(나무, 돌, 기둥 따위)으로 나뉜 약 1.2마일 길이의 코스에서 나무나 돌, 기둥 따위의 목표를 적은 타수로 맞추는 것으로 1대1, 혹은 3, 4인이 팀을 짜서 대항하였다.
그들은 흔히 내기 시합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먼저 가장 적은 타수로 치겠다고 선언한 자가 이에 맞서 내기를 건 상대방과 경기를 벌이게 된다.
예를 들어 A가 6타로 치겠다고 했으면 상대방은 될수록 타수를 늘리려고 A의 플레이를 방해한다. 이때 움직이는 공은 칠 수 없으며 반드시 정지된 상태의 공만을 쳐야 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골프와 같다.
먼저 A가 3번 연속해서 공을 칠 권리를 갖으며 그 다음은 번갈아 치면서 상대방은 될수록 목표의 반대편이나 치기가 곤란한 개울이나 담밖으로 쳐낸다. 이렇게 하여 이긴 자가 내기 돈을 차지하였다. 팀을 구성해서 할 경우에는 공격측과 수비측으로 나누어 양팀이 교대로 타구한다.
프랑스에서도 이와 비슷한 「Pall Mell」이라는 나무 그루터기에 둥근 쇠테를 걸어 놓고 멀리서 새털 공을 쳐 넣은 게임이 있었다.
결국 유럽 각국마다 골프와 비슷한 게임이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역사를 기록할 수 없는 유사이전에 목동들이 그들의 긴 지팡이로 술내기 공치기를 하던 것이 차츰 발전하여 이러한 게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단지 유일한 자료는 고고학자들이 암측시대 이전의 것으로 보이는 끝이 단단한 타구 봉을 발견한 것과 미국의 골프전당에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사용했던 클럽과 비스한 여러 가지 모양의 클럽이 있을 뿐이다.
1457년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2세는 골프 및 야구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포하였다.
이미 100년간 대중사이에 성장해온 골프는 스코틀랜드인의 인기 있는 오락이었다.
스코틀랜드는 항상 이웃 잉글랜드의 위협 하에 있었으므로 모든 남자는 일정기간 무술연습을 해야 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인들은 여가에 무술보다는 골프나 축구에 열을 쏟게 되자 마침내 왕며으로 금지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초창기의 골프는 왕권의 탄압을 받았다. 탄압정책의 일환으로 휴일에는 골프를 칠 수 없었으며 네델란드에서 수입해 오던 골프 공은 세금이 부과되었다. 그러나 완고하고 개인주의적인 스코틀랜드인들은 법을 무시하였고 골프는 여전히 성행하였다.
1491년 제임스4세는 한층 강력한 제재를 가해 위반자는 구속하고 많은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에 반발한 많은 시민과 귀족들은 왕에게 직접 항의하였다. 그들은 국민건강에 유익한 스포츠를 금지시키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으나 왕은 스포츠는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골프는 이런 요소가 없으므로 스포츠로 간주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그들은 왕이 직접 시험해 보기를 권하여 왕은 몇번 스윙해 보았지만 잘 맞지 않아 공으 불과 몇 미터를 굴러갈 뿐이었다. 화가 난 왕은 다시 이튿날 코스에 나가 샷을 성공시키려고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왕은 그후부터 열렬한 골퍼가 되었다. 따라서 법은 아무 의미 없는 글자에 불과하게 되었고 골프인구는 점점 늘어나 왕족을 비롯하여 귀족, 상인, 평민 등 각 계층에 널리 보급되었다.
제임스 5세(1512~1542)는 열렬한 골퍼였고 그의 딸 메리여왕도 골프광이었다.
메리공주는 파리의 유학시절에도 공을 쳤다. 공주가 골프를 칠 때 학생들은 클럽을 어깨에 메고 공주의 시중을 들었는데 메리공주는 그들을 「Cadets」(아우, 생도라는 뜻, 불어 발음은 Cad day라고 불렀으며 현재의 Caddy는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메리여왕의 아들 제임스 6세는 잉글랜드 골프를 도입시켰다. 제임스 6세는 1608년 런던에서 8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블랙히스라는 6홀코스를 만들었다. 세인트앤드류스 코스가 정식으로 발족한 것은 1754년이었다.
왕권의 보호를 받은 골프는 점차 지위를 굳혀 갔으나 또다시 교회의 방해에 부딪혔다.
당시 교회는 막대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교회는 안식일에 골프를 치는 행위를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였다. 교회의 압력으로 1593년 에딘버그에서는 안식일의 골프를 금지하였고 예배시간에 골프를 치는 자는 고발하였다.
1651년 용기 있는 몇 명의 골퍼가 당국에 항의했지만 그들은 모두 불경죄로 몰려 철회해야 했다. 초창기 골프는 아직 단순한 유희에 지나지 않았다. 처음 대부분의 코스는 해안의 모래밭이었으며 후일에 잔디가 덮인 코스로 발전한 것이다. 코스에서는 방해물을 인공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으리만큼 스코틀린드의 도처에 천연적인 코스가 산재해 있었다.
이때의 코스는 매우 좁고 홀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어 골퍼들로 항상 붐비는 상태였다. 경기시에는 반드시 코트를 입는 것이 이때의 풍습이었다.
최초의 회원제는 1608년에 만들어진 로열, 블랙 히스 클럽이었고 1744년 리스 링크스가 회원제로 만들어졌다. 최초의 토너먼트는 리스 링크승서 개최되었고 우승자에게는 은제 클럽을 수여하였다. 당시의 경기방식은 매치플레이였다.
챔피언이 되면 캡틴으로 임명되고 클럽의 회비와 코스를 관장하고 회원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권리가 주어졌다. 최초의 토너먼트 우승자는 죤 래터리였다.
1954년 22명의 귀족과 신사들이 모여 세인트앤드류스 골프회를 창설하였다. 이들은 13조항의 정관을 채택했는데 이 정관은 최초의 공인된 골프 규칙이자 오늘날 전 세계 골프규칙의 원천이 됐다.
골프코스는 들판·구릉·산림 등의 지형을 이용하여 정형되어 있고 공을 쳐내는 지점에서 홀까지의 거리도 여러 가지가 있다. 플레이어는 한 홀에 공을 넣고 나면 다시 다음 시발점에서 새로운 홀을 향하여서 플레이한다.
이들 코스의 구획도 골프장의 넓이에 따라 다르며 일정 수로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1764년 스코틀랜드의 St.Andrews에서 종래에 통일이 되지 않았던 홀 수를 18개로 개조하였는데, 이것이 모델이 되어 현재 쓰는 코스가 탄생하였다. 이때부터 골프의 기술적 수준이 스코어에 의해 기록에 남게 되었다.
현재에도 이것을 답습하여 2타로써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10개, 3타로써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4개, 1타로써 도달할 수 있는 홀 수를 4개로 조합한 것을 표준 타입으로 보고 있다.
그린은 홀이 널려 있는 지역으로 매트 상으로 정비된 500㎡ 전후의 잔디밭으로 공을 굴려서 2타로 홀에 들어가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 구획의 표준 평균 타수는 4타가 되어 전체 코스는 합하여 72타가 된다. 이것을 웃도느냐 밑도느냐의 기록이 경기 목적이 되는데, 쳐내는 지점에서의 장타는 200~300m까지 이르므로 야구의 홈런 타력 전과 비슷한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골프장의 부지면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은 면적을 초고할 수 없으며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 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서 통상골프코스 또는 골프장이라고 부른다.
코스에 대한 면적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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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홀 미만 | 6만㎡의 면적에 3홀을 초과하는 1홀마다 1만3천㎡의 면적을 추가한 면적 2번 |
6홀이상 9홀미만 | 34만㎡의 면적에 6홀을 초과하는 1홀마다 1만5천㎡를 추가한 면적 |
9홀이상 18홀미만 | 50만㎡의 면적에 9홀을 초과하는1홀마다 2만㎡를 추가한 면적 |
18홀 이상 | 108만㎡의 면적에 18홀을 초과하는 9홀마다46만8천㎡의 면적을 추가한 면적 |
회원이 회원을 위하여 클럽을 설립하고 회원과 그동반 손님으로 운영하는 골프장
회원이 회원을 위하여 클럽을 설립하고 회원 및 비회원들로 운영하는 골프장
(우리나라의 경우는 골프장 가입시 일정액을 지불하고 회원에 가입하는 예탁금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이 회원이 낸 자금으로 코스를 건설하고 회원과 방문객의 수익으로 운영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코스를 건설하고 방문객의 수익으로 경영하는 골프장
챔피언쉽 시합개최가 가능한 시설, 즉 종합 연습장이 있고 갤러리 및 경기개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근대 골프기술을 겨누는 내용으로 건설된 코스(토너먼트)로 18홀 길이가 얼마전까지는 6500야드 이상이 권장되어 왔으나 오늘날은 6800야드 이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근대 골프의 기술을 겨루는 내용의 코스이지만 대규모 경기에 대응할 수 없는 시설의 코스.
6,000m 이하의 거리로 내용이 빈약하고 단지 골프를 즐기고 연습하는 코스로 파는 72이하 60정도까지이고 연습시설도 완비하지 못한 코스로 오늘날 외국에서는 이런 코스가 증가일로에 있고, 거의 3,000~4,000야드의 18홀 코스로 홀대부분이 파3이고 파4가 4~6개 섞여 있다.
하나하나의 홀이 나무나 숲으로 격리된 평탄한 코스
깍지 않고 자연의 구릉지에 건설한 코스
최근 대부분의 코스로서 용지확보를 위하여 될 수 있는 한 산의 평탄한 부분에 설계하여 건설한코스.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어 홀의 폭도 좁게 되어 있음.
큰 강 또는 하천의 내륙부에 건설되고 수목이 없고 평탄한 코스
해변을 따라서 건설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코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어려운 코스가 많다. 위의 통산코스 외에 리조트 코스라고 하는 대도시에서 떨어진 관광시설의 일부로 되어 있는 것이 있다. 숙박시설도 있고 테니스, 승마, 겨울엔 스키 등도 즐길 수 있다.
클럽에서의 모든 생활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골프코스, 테니스, 수영장 등이 있고 파티, 기타 사교성이 강한 클럽으로 회원중심의 폐쇄적 경향의 클럽
스포츠로서의 골프코스가 중심이고 부대시설이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스포츠클럽적인 성격이 강한 클럽으로 회원제이긴 하나 그다지 폐쇄적은 아니다(일본에는 세미퍼블릭의 레귤러 골프클럽도 있음).
홀이 모아져서 골프코스를 이루는데 홀은 보통 18, 27, 36, 54,72홀 등이 있고 보통 18홀을 기준코스로 해서 단거리홀4, 중거리홀10, 장거리홀4로 구성되어 있다.
1번홀에서 9번홀까지를 out course, 10번홀에서 18번홀까지를 in course라 하며 대부분의 골프장은 각 코스마다 클럽 하우스로 돌아 오게끔 배치되어 있다.
1번홀에서 18번홀까지 도는 것을 1라운드라 하며 1번홀에서 9번홀까지의 9홀 또는 10번홀에서 18번홀까지의 9홀만을 도는 것을 하프라운드(half round) 라고 칭한다.
최근에 와서는 아웃코스·인코스라 부르지 않고 '서코스·동코스' 또는 초목의 이름이나 토지의 명칭등을 부르는 코스도 많이 생겼다.
홀이란 티에서 시작하여 홀의 밖으로 나올 때까지의 한 경기구역으로 각 홀은 제1타를 시작하는 지점인 티와 골프공이 통과하는 페어웨이, 종점인 그린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부대시설로 되어 있다.
홀은 백티(back tee)의 중심에서 페어웨이의 중심을 지나 그린의 중심까지의 직선 거리의 장단에 따라 파(par)5의 3샷을 (three shot hole), 파4의 2샷홀(two shot hile), 파3의 1샷홀(one shot hole)등의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기복이 없이 평탄한 홀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기복이 심한 홀
그린이 티잉그라운드 보다 내려가 있는 홀
그린 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높아지는 홀
홀 모양이 개의 다리와 같이 생긴 홀
티잉그라운드는 일반적으로 티,티박스라 부르며 각 홀에서 골퍼가 제1타를 하는 지역을 말한한다.
챔피언 티, 레규러 티, 프론트 티, 레이디 티, 등으로 구분되며 기후, 지형, 토질, 잔디의 종류 및 내장객의 수 등에 따라 면적이나 형태가 달라진다.
홀의 거리계산은 백 티의 중앙부분부터 시작하여 백 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는 티의 제일 뒷지점에서 2m 되는 지점으로부터 거리를 계산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티명칭은 설치하는 위치와 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2개의 티가 배열되어 있을 경우 전면의 티를 프론트 티(front tee), 레이디 티(front tee), 혹은 우먼 티(woman tee)라고 하며 , 후면의 것을 백 티(back tee) 또는 참피온 티(champion tee)라고 한다.
3개인 경우는 가운데 티를 레귤러 티(regular tee)라고 하며 나머지는 2개의 경우와 같다. 4개인 경우는 앞쪽부터 레드, 화이트, 블루 및 골드 티라고 부른다.
페어웨이란 골프공을 티에서 정상적으로 쳤을 때 낙하되어 제2타(second shot) 또는 제3타(third shot)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보통 페어웨이는 플레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잔디를 다른 지역보다 짧게 깎으며 공을 잘 못 쳤을때 샷(shot)을 다소 불리하게 하도록 잔디를 높게 깎은 지역인 러프(rough)와는 잔디의 예고(刈高)로 구분한다.
조경적·전략적 측면에서 홀 내에 장애물로서 벙커(Bunker), 마운드(Mound), 연못(Pond), 수로, 나무 등이 있다.
벙커란 홀내의 페어웨이에 산재하거나 그린 주변 등에 설치된 인공장애물로 직경 0.25~1.00mm 사이의 모래를 넣어둔 곳을 말한다. 해저드로서의 역활만 하는것이 아니라 홀의 액센트로서 배치 길이 위치 넓이 모양등의 샹동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페어웨이에 나란히 있는 벙커
페어웨이를 횡단한 벙커
그린을 에워싸고 있는 벙커 사이드벙커 또는 그린벙커라고도 한다.
샌드해저드 이외의 코스내 해저드는 워터 해저드(water hazard), 잔디벙커(grass bunker), 마운 드(mound)외 수목 등이 있다.
퍼팅그린은 퍼팅을 하기 위해 잔디를 짧게 깎아 잘 정비 해 둔 곳으로 일반적으로 그린이라하며 한 개의 홀에 그린이 한 개 있는 것을 원 그린 시스템, 두 개 있는 것을 투 그린 시스템 이라 한다. 그린위에는 각 홀의 플레이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공을 넣는 구멍을 두게 되는데 이 구멍을 홀이라 한다.
아웃오브바운드는 홀이외의 경기가 허용되지 않은 지역을 말하며 그 경계부분은 통상 말뚝을 밖아 구분하거나 울타리를 설치한다.
14개 이내의 골프클럽으로 티잉그라운드에서 쳐낸 볼을 그린 위에 있는 홀컵에 넣기까지 어떻게 하면 적은 타수로 플레이를 종료할 것인가를 다투는 경기가 골프다.
①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정해진 티잉구역에서 티를 꽂아 놓고 볼을 얹은 다음 티샷한다.
② 티샷 후 홀은 원칙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친다.
③ 볼이 그린 위에 올라가는 것을 '온 그린' 이라한다.
④ 그린에 볼이 온 그린하면 굴려서 홀(컵)에 넣는다. 이것을 퍼팅 또는 약칭해서 퍼트라 한다.
⑤ 이 홀(컵)에 들어간 볼을 주워올림으로 한 홀의 플레이가 끝나는 것이 되고, 이것을 '홀 아웃' 이라고 한다.
18홀의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각각 다른 기본 타수(Par)를 부여한다.
기본타수라고 함은 익숙한 플레이어가 홀 아웃할 수 있는 타수이며 퍼팅 그린 위에서는 각 2타로 산정한 스코어이다. 파를 선정하는 홀의 거리는 다음과 같으나 지형이나 해저드 또는 그 외의 난이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고정된 숫자는 아니다.
1샷 홀(One shot hole)이란 정상적인 티샷(Tee shot)의 제 1타로서 페어웨이에 공이 낙하되지 않고 그린(green)까지 낙하될 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단거리의 홀을 말한다.
1샷 홀은 정상적인 티샷으로 공이 그린 위에 낙하한 후 정상적인 2회의 퍼팅으로 공을 홀 인 시키게 되므로 샷(shot)의 갯수는 1개, 파(par)의 갯수로 산정하면 3개가 되므로 원 샷 홀 또는 파3홀이라고 부른다.
2샷홀이란 정상적인 티 샷의 제1타로서 공이 페어웨이에 한번 낙하되고 제2타로서 그린까지 낙하될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1샷 홀보다는 길고 3샷홀 보다는 가까운 중거리의 홀을 말한다. 2샷 홀은 샷의 개수로는 4개가 되므로 2샷홀 또는 파 4홀이라 한다.
이때 정상적인 티 샷으로 골프공이 페어웨이에 낙하하는 지점을 인터 포인트(Inter Point)라 하며 약자로 I.P라 한다.
3샷 홀이란 정상적인 티샷의 제1타와 페어웨이에서의 제2타,제3타로서의 골프공이 그린까지 낙하될 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먼 장거리의 홀을 말한다.
3샷 홀의 개수로는 5개가 되므로 3샷홀 또는 파5홀이라 한다.
이때 정상적인 티 샷으로 골프공이 페어웨이에 낙하하는 지점을 퍼스트 I.P(first I.P)라 하고 제2타로 페어웨이에 낙하하는 지점을 세컨드 I.P(second I.P)라 한다.
구분 | 남자 |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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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229m이하 | 192m이하 |
Part 4 | 230~430m | 190~366m |
Part 5 | 431이상 | 367~526m |
골프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근거는 스코어카드의 기록이므로 각 홀마다 정확하게 꼬박꼬박 스코어(성적)를 기입해야 하며 동시에 서명이 없는 스코어카드는 무효이므로 「사인」난에 반드시 서명하도록 플레이어를 어드바이스 해야 한다.
로컬룰이란 코스가 위치한 곳의 지리적 특성이나 계절적 변화, 또는 코스의 특이한 시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위원회가 제정한 규칙을 말한다.
그러나 로컬 룰로써 골프 규칙에 의하여 부과되는 벌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로컬룰은 스코어 카드이 뒷면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전에 이를 쉽게 읽어 볼 수 있다.
그러면 로컬 룰 때문에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이 되어 윈터 룰을 적용하는 경우 그 적용 시기가 일반적으로 로컬 룰에 규정되어 있다.
이 경우 플레이하는 시점이 윈터 룰의 적용 시점인 경우 볼이 아주 상태가 나쁜 지점에 떨어져 있더라도 합법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봄이 되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페어웨이로 떨어진 볼이 지면으로 깊숙히 들어가 박혔을 때도 볼을 집어 올려 벌없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놓은 로컬 룰이 많이 있다.
이 경우 그러한 로컬 룰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경기 불가능, 즉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뒤 구제 처리를 받는 일반적인 규칙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벌타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현명한 골퍼라면 그 코스 나름대로의 규칙조항인 로컬 룰을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핸디캡(Handicap)은 기량이 서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공정한 입장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골프기량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통상의 경우 즉 72타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의 핸디캡은 0이며 스크래치플레이어(Scrach Player)라 하며 핸디캡이 10이내의 사람을 로우 핸디캐퍼라고 한다. 또한 핸디캡을 감안하지 않은 스코어를 그로스(Gross) 스코어라고 하며 그로스 스코어에서 핸디캡을 뺀 것을 네트(net)스코어라고 한다.
핸디캡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우선 코스에서 산출된 기준 타수를 정해서 그것을 어느 정도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 타수를 내보고 파(par)와의 차이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된다.
파와 맞먹는 실력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핸디캡이 0이며, 그 이하 40까지의 서열이 정해져 있다.
스트로크 플레어에서는 자기 총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네트로 순위를 정하고 매치 플레이에서는 대항하는 두 사람의 핸디캡의 차에 해당하는 수를 1스트로크씩 특정 홀에 분산시켜야 한다.
각 홀에는 이를 위해 1에서 18번까지의 그 난이도에 따라 랭크가 매겨져 있다.
즉 핸디캡이 붙어 있는 홀은 하위자가 상위자보다 1타 많아도 무승부로 가져갈 수가 있게 된다.
야데이지 레이팅이란 각 홀 또는 전 코스의 길이만을 한 야드(yard)평가치인 것이다.
야데이지 레이팅 작업을 위하여는 공인 측량사에 의하여 각홀의 티(Teeing Ground)의 중심에서 그홀을 그린 (Green)의 중심까지를 스루 더 그린(Trough the Ground)중심부를 통하여 수평으로 거리를 측량한 수치(yard)를 아래 공식에 의하여 산출한 것을 말하며 이 수치는 단지 거리만으로 (단위:yard) 표시한 평가치이다.
야디지 레이팅 계산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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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의 경우 | 측량한 홀의 거리(yard)/220(180) + 40.9(40.1)/18 |
전 코스의 경우 | 전코스의 거리(yard)/220(180) + 40.9(40.1) |
|
이와 같이 거리 측량이 완료된 코스는 각 홀의 기준점을 티의 중심에 반드시 설정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그 코스의 평균거리와 특성을 항상 유지할 수 있다.
난이도란 어떤코스를 플레이할때 그 코스의 쉽고 어려운 제반 요소를 검토하여 측정한 수치로서 측정은 이와 같은 엄밀한 객관성이 중요시 된다.
본 측정은 이와 같은 엄밀한 객관성과 기준에 의거하여 비교치를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대한골프협회만이 측정 할수 있다.
난이도 측정시 검토할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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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각 요소들은 세밀히 검토하여 아래의 배점기준에 의하여 각 홀별로 측정 한후 전 코스의 난이도를 측정 산출한다.
"코스레이팅"이란 코스의 "야데이지 레이팅" 수치와 난이도 측정수치를 합한 것이다.
한 코스의 "코스 레이팅"이 완료된 후 협회로부터 골프장에 통보되면 그 골프장은 이를 공포하고,"스코어카드" 상에반드시 "코스레이팅"을 기입해야 한다.
"코스레이팅"을 스코어카드상에 명기 해야 하는것은 핸디캡 사정에 잇어 코스레이팅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며 이것 없이는 핸디캡 사정이 불가능하다.핸디캡은 파로 산출하는것이 아니라 코스레이팅 수치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플레이어가 개인의 핸디캡을 간단히 대략 알아보기 위해 산출하는 방법 즉, 자기의 득점에서 파72를 감하는 것은 공식적인 핸디캡이 될수 없음)
"코스레이팅"수치는 그 코스의 우열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코스의 길이가 좋은 코스란 관념은 틀린 것이다. 대부분의 코스들이 파72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지형이나 제반 여건을 무시하고 파72를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파71 혹은 70 으로도 유명한 코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스코어 카드는 코스 레이팅이 되어 있는 코스에서 골프 규칙에 의거 정당하게 플레이한 스코어 카드라야 한다. 그린 위에서 소위 O.K 나 기부 등으로 플레이 한 것은 정당한 스코어 카드로 볼 수 없다.
스코어 카드의 소요매수는 현재 자기의 핸디캡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은 핸디캡 사정의 정확을 기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대한골프협회가 정한 것이며 이 소요매수는 핸디캡의 사정 제도의 발전과 세계 골프계의 추세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소요매수는 최소 소요매수 이므로 그 이상이 있을 때는 합산하여 평균을 구한다.
사정하고자 하는 핸디캡 | 제출 카드 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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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0 | 15매 이상 |
1 - 3 | 12매 이상 |
4 - 5 | 8매 이상 |
6 - 9 | 6매 이상 |
10 - 18 | 5매 이상 |
19 - 24 | 3매 이상 |
25 - 40 | 2매 이상 |
참고 : 미국골프협회에서 적용하고 있는 '핸디캡 사정' 절차 중 스코어 카드 소요 매수는 20매 중 10매의 좋은 성적의 스코어를 택하며 만일 20매가 안 되었을 때의 핸디캡 사정을 위한 스코어 카드 소요매수는 최소 5매로서 그중 가장 좋은 스코어 1매, 6매시는 2매, 7매시는 3매 ... 혹은 19매시는 9매의 좋은 스코어로 간단히 핸디캡을 사정할 수 있다. 이 모든 계산은 'Sliede Rule Handicapper'로 간단히 알아 볼 수 있다.
스코어의 스트로크 턴트롤(Equitable Stroke Control)이란 핸디캡 사정을 위하여 제출한 스코어 카드상의 득점을 핸디캡사정을 위하여 각 홀별로 검토하여 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정한 득점은 실제로 자기가 획득한 스코어보다 적어질 수 있다.
"스트로크 컨트롤"의 목적은 한 홀에서 너무 많이 치므로써 전체 스코어에 영향을 끼친 것.
핸디캡 | 홀의 최대 스코어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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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또는 그 미만 | 6 |
10 - 19 | 7 |
20 - 29 | 8 |
30 - 39 | 9 |
40 또는 그 이상 | 10 |
즉, 특별히 한 홀에서 비정상적으로 친 결과로 전체 득점에 너무 많은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적정한 스트로크수로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핸디캡의 A, B 두 사람이 득한 최초 스코어가 예를 들어 85의 같은 그로스 스코어라 할지라도 스트로크 컨트롤로 "스코어" 조정한 후에 계산하면 A는 82가 되고 B는 80이 되어 사정한 핸디캡이 차이가 날 경우가 있다.
파의 합계가 24가 되도록 6홀의 숨긴 홀을 선택하여 경기 종료후 그 6홀에 해당하는 스코어를 합하여 3배 더하고, 그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한다.
산정 예
6홀의 합계가 36인 경우
스코어의 합계가 36이라면 3배 하여 108, 그 합계 108에서 72를 빼면 36, 그의 8할 28.8이 핸디캡이 된다.
페리오방식(파72) 핸디캡 조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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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0.0 | 33 - 21.6 |
25 - 2.4 | 34 - 24.0 |
26 - 4.8 | 35 - 26.4 |
27 - 7.2 | 36 - 28.8 |
28 - 9.6 | 37 - 31.2 |
29 - 12.0 | 38 - 33.6 |
30 - 14.4 | 39 - 36.0 |
31 - 16.8 | 40 - 38.4 |
32 - 19.2 | 41 - 40.8 |
역시 방법은 같지만 숨긴 홀을 12홀로 하여 파의 합계를 48로 한다. 그리고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한다.
산정 예
12홀의 합계가 70인 경우
12홀의 합계가 70이라면 1.5배 하여 105, 코스의 파 72를 뺀 33의 8할 26.4가 핸디캡이 된다.
신페리오방식(파72) 핸디캡 조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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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0.0 | 33 - 21.6 |
48 - 0.0 | 66 - 21.6 |
49 - 1.2 | 67 - 22.8 |
50 - 2.4 | 68 - 24 |
51 - 3.6 | 69 - 25.2 |
52 - 4.8 | 70 - 26.4 |
53 - 6.0 | 71 - 27.6 |
54 - 7.2 | 72 - 28.8 |
55 - 8.4 | 73 - 30.0 |
56 - 9.6 | 74 - 31.2 |
57 - 10.8 | 75 - 32.4 |
58 - 12.0 | 76 - 33.6 |
59 - 13.2 | 77 - 34.8 |
60 - 14.4 | 78 - 36.0 |
61 - 15.6 | 79 - 37.2 |
62 - 16.8 | 80 - 38.4 |
63 - 18.0 | 81 - 39.6 |
64 - 19.2 | 82 - 40.8 |
65 - 20.4 |
미국의 Lionel F.Callaway가 1957년에 고안한 핸디캡 산정방법.
이 방법은 경기 참가자들이공인 핸디캡 증명을 제출하지 못한 경기에서 비교적 공정한 핸디캡을 경기위원회에서 즉석으로 산출하여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산정 예
18홀을 마치고 그로스 스코어가 96인 경우
* 하기표에서 96스코어가 있는 줄의 표 오른쪽을 보면 산출 조정홀이 3이다. 즉 1홀에서 16홀까지 가장 나쁜 스코어가 있는 홀 3개를 골라 그 스코어를 합산한다. 만일 3개홀의 스코어가 9,8,7 이면 합계24가 그의 핸디캡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하면 스코어가 96인 사람이나 100인 사람도 똑같은 핸디캡으로 계산되므로 조정이 필요 하다.
* 이에 대한 조정분(調整分)으로서 가장 나쁜 스코어의 합인 24에서 96 스코어가 있는 줄의 표 아래쪽에 표기되어 있는 조정 수치인 -2를 합해준다. 그러므로 24-2, 즉 22가 최종 핸디캡이 된다. 이 경우 Net Score는 96-22=74 이다.
특기사항
* 더블파 이상은 더블파까지만을 계산한다.
* 0.5스트로크는 1스트로크로 계산한다.
* 17홀과 18홀은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 동점일 경우 낮은 핸디캡이 우선이다.
스 코 어 | 공 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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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71 | 72 | 스크래치(조정없음) | ||
73 | 74 | 75 | - | - | 최악의 홀 스코어의 1/2 |
76 | 77 | 78 | 79 | 80 | 최악의 홀 스코어 |
81 | 82 | 83 | 84 | 85 | 최악의 홀 스코어와 다음으로 나쁜 스코어의 1/2 |
86 | 87 | 88 | 89 | 90 | 최악의 홀 2개 스코어 |
91 | 92 | 93 | 94 | 95 | 위 항목과 3번째 나쁜 스커어의 1/2 |
96 | 97 | 98 | 99 | 100 | 최악의 홀 3개의 스코어 |
101 | 102 | 103 | 104 | 105 | 위 항목과 4번째 나쁜 스코어 |
106 | 107 | 108 | 109 | 110 | 최악의 홀 4개의 스코어 |
111 | 112 | 113 | 114 | 115 | 위 항목과 5번째 나쁜 스코어의 1/2 |
116 | 117 | 118 | 119 | 120 | 최악의 홀 5개의 스코어 |
121 | 122 | 123 | 124 | 125 | 위 항목과 6번째 나쁜 스코어의 1/2 |
126 | 127 | 128 | 129 | 130 | 최악의 홀 6개의 스코어 |
-2 | -1 | 0 | +1 | +2 | 조 정(증감) |
1라운드의 총타수로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방법으로써 가장 적은 타수로 18홀을 끝낸 사람이 우승자다. 다만 보통경기에서는 시제 친 타수(그로스)에서 그 사람의 핸디캡을 뺀 수(네트)로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언더핸디캡 경기라고도 한다)
이에 대해 프로들의 시합은 핸디캡없이 대상홀도 72홀이다.
1위가 2사람 이상일 경우 프로 토너먼트에 서는 같은 점수의 플레이어가 연장전으로 결정하지만, 일반적인 보통의 경기에서 연장자나 핸디캡이 적은 사람, 또는 최초의 9홀(하프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은 사람을 우승자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트로크플레이의 점수기입은 특별히 마커가 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기자끼리 서로 스코어카드를 교환하여 서로가 상대의 마커가 된다.
스코어는 각 홀마다의 타수를 경기자로 하여금 확인하도록 하면서 매긴다.
그리고 라운드가 끝나면 어테스티드 바이라고 기입된 서명란에 서명하여 경기자에게 준다.
마커에게서 자신의 스코어를 기입한 카드를 받은 경기자는 각 홀마다 기입된 타수에 착오가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하여 스코어에 의문점이 있을 때에는 위원으로 하여금 수정하도록 한 후, 마커의 서명여부를 확인하고 자신도 서명하여 위원에 게 제출한다.
마커의 어테스터 서명, 본인의 확인중 어느 한 쪽이라도 빠져 있으면 그 카드를 제출한 사람은 경기실격이 된다.
또 한홀의 타수가 실제의 타수보다 많은 스코어는 그대로 채택되지만 실제의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제출하면 그 경기자는 실격이 된다. 즉 타수 5를 6으로 기입한 스코어는 그대로 채택되지만 타수를 4로 기입한 스코어를 제출하면 실격이 된다. 골프에서는 경기자가 각 홀마다 기입된 타수의 옳고 그름에 대한 유일하 책임자이므로 만일 마커가 스코어를 잘 못 기입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최종확인 단계에서 그것을 발견, 정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책임이 있다.
일반경기에서는 자신의 스코어는 자신이 직접 매기는 일이 많은데, 그 경우라도 동반 경기자의 서명을 받아 자신의 스코어를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스트로크 플레이가 18홀의 총타수로 승패를 결정하는데 대해 각 홀마다 홀의 승자를 결정, 18홀이 끝난 단계에서 이긴 홀의 수가 많은 쪽이 승자가 되는 경기방식으로 현재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골프초창기에는 매치 플레이가 성행하였다.
원칙적으로 경기자 2사람이 1:1로 대전하는 것으로 한 홀 이기면 업(up),지면 다운(down),무승부일 경우 하프라고 부르고 이긴 홀과 진 홀이 동수일 경우 올 스퀘어 라고 부른다.예를 들어 A와B의 대전에서 15홀을 끝낸 단계에서 A가 4업(B보다 이긴 홀이 4홀 많을 경우)을 했을때 나머지 3홀을 B가 전부 이겨도 1홀차로 A가 이기게 되므로 15번까지를 가지고 경기를 종료한다.
이 경우 15번 홀이 종료되었을때 A가 3UP이었을 경우 다음 16번 홀에서 무승부가 되었다고 할 때 역시 A의 승리로 끝난다.
어느것이든 이긴 홀 수와 남아 있는 홀의 수가 같을 경우 다음 플레이하는 "도미홀"이라고 한다.
16번 홀에서 무승부가 아니고 A가 이겼다고 하면 4앤드 2(2홀을 남기고 4홀차로 A의 승리),만일 무승부 였다면 3앤드2(2홀을 남기고 3홀차로 A의 승리)로 A가 이긴 셈이 된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골프 규정도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까다로워 스트로크 플레이의 경우 벌타점도 2타 부가일 경우 매치 플레이에서는 홀의 패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매치플레이에서 스코어를 매길때는 경기를 하는 사람이 참고카드에 "3앤드 2로 A의 승리"라는 식으로 인정받은 스코어를 위원에게 신고 제출하면 된다.
각 홀의 파에 도전하는 경기 방법으로 형식상으로는매치플레이의 일종이다. "파"를 0으로 하고 보기는 -2처럼오버 "파"를 -계산하고, 역으로 버디를 +1로, 이글을 +2 처럼 언더 "파"를 +로 해서 각 홀의 점수를 합계해 +가 많은 사람을 승자로 하는 경기 방법이다.
어겐스트 파와 같은 식의 경기방식인데 보기를 1점, 파를 2점, 버디를3점, 이글과 홀인원을 4점, 알바트로스를 5점으로 계산 (더블보기 이하는 0점)18홀의 총 득점으로 정하는 것이 포인트 타니다.
다만, 이 점수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더블 보기를 1점, 보기를 2점,파3점...이러한 식으로 점수를 좋게 해도 되고, 역으로 보기 이하를 0점으로 하고 파를 1점, 버디를 2점...식으로 점수를 어렵게 해도 상관없다.
어겐스트 파이든 포인트 타니이든 핸디캡홀을 미리 정해 놓고 실시하기 때문에 각 플레이어의 파는 다르다. 파4의 홀이라도핸디캡이 하나 있는 플레이어는 5타를 쳐도 파가 된다.
영어로 "묘석" 이란 뜻으로 스트로크 플레이의 일종이다.
코스의 파(통상72)에 자기의 핸디캡을 더한 수를 자기 점수로 해서 같은 수의 스트로크가 끝났을 때 볼이 정지한 지점에 기를 세우는 식으로 이 기를 가장 멀리 세운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기 방법이다.
10번 홀의 페어웨이에서 끝나는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18홀을 다 돌고 다시 1홀로 와서 기를 꼽는 플레이어도 있다.
기를 묘석이라고 보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산 사람 (다른 사람보다 1cm라도 더 멀리 기를 꽂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고 하는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4사람이 2사람씩 조를 짜서 각조가 1개의 볼을 교대로 쳐나가는 경기방법으로 스트로크 플레이든 매치 플레이이든 할 수 있다.
1:2로 세사람이 하는 경우는 쓰리 섬이라고 한다.
핸디캡이 비슷한 사람끼리 같은 조를 짜서 파트너와 호흡이 잘 맞아야 이길수 있다.
1:1로 행하는 매치 플레이에 대해 세 사람이 각자의 볼로 하는 매치 플레이이다. 한사람에게 이겨도 다른 한사람에게 지는 수도 있고 해서 정신차려야 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포_섬과 같이 2개조가 편을 갈라 대전하는 경기 방식인데 이 게임에서는 각자가 자기 볼로 플레이해 가서 서로간의 팀의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스코어로 하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같은 편의 한 사람이 매우 잘 치는 경우 나머지 한 플레이어는 포기해도 승부에 상관이 없는 경기 방식이다.
한팀 두 선수가 각기 티샷한 후 위치가 좋은 볼을 선택하여 그 위치에서 다시 각기 세컨샷을 하고 두 선수 모두 그린온을 시켰을때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 그 자리에서 두 선수가 퍼팅하여 홀 아웃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한 팀 두 선수가 매홀마다 각각 티샷한 후 세컨 샷은 팀동료가 바꿔 샷하고 3타째부터는 좋은 볼을 선택하여 세컨샷의 낙구 위치가 나쁜선수부터 교대로 홀아웃 할때까지 번갈아 가면서 샷을 하는 방식이다.
4사람이 한패로 조를 짠다.
한패가 각 홀에서 친 네사람의 합계타수를 4로 나누어서 그 홀의 팀 스트로크로 한다.
핸디캡도 4인의 합계 핸디캡을 4로 나누고 그것을 팀 핸디캡으로 한다.
각홀의 평균타수는 사사오입한다.
이렇게 해서 18개홀을 돌고 그 순수 타수로 순위를 겨룬다.
친선경기때 개인적으로 내기를 하거나 단체적으로 내기를 하는 경우 하나의 방법이다.
스크래치는 핸디캡이 없다. 스크램블은 뒤섞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합해서 둘로 나눈다는 뜻이다.
두 사람씩 조를 짠다음 각자가 저마다의 볼로 경기를 하되 두 사람의 타수를 보탠다음 둘로 나눈다. 각자의 핸디캡도 합해서 둘로 나눈다. 그 숫자가 적은 편이 승리자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지만 구미에서는 망년경기때 주로 친한 사람끼리 즐기는 친선경기 방식이다.
경기는 전원이 핸디캡을 무시하고 스트로크식으로 하는데 다만 시작전에 각자는 핸디캡에 상당하는 끈과 가위를 받게 된다.
핸디캡20의 사람은 20야드의 끈, 30의 사람은 30야드의 끈을 받는다.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한 번에 친볼이 핀까지 1야드를 남기고 멎었다고 가정할 때 끈을 1야드 끊어서 사용하면 그 홀은 '1', 즉 홀인원으로 변화게 된다.
물가에서 5야드 되는 거리에 있는 연못에다가 볼을 떨어 뜨렸다면 끈을 5야드 끊어 사용해서 연못으로부터 볼을 집어 낼수 있다 .OB말뚝으로 10야드 안으로 빠진 볼은 끈을 10야드 끊어버리면 대번 세이브가 된다.
평소 규칙에 시달려 기를 못 폈던 골퍼들이 울분을 한껏 터트려보자는 경기로 볼수 있다.
이 밖에 친선경기에서 주로 즐기는 경기는 수십가지를 헤아린다.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재미를 갖기 위한 방법으로 허용되는 것일 뿐 공식기록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클럽에는 타구면이 있는 헤드 부분이 나무로 된 우드와 특수 금속제로 된 아이언이 있다. 우드는 알미늄 등의 금속제품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나무(persimmon)나 합판재가 사용되고 있다.
볼을 치는 타구면은 우드, 아이언 모두 경사각도(loft)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친 볼의 높이와 비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프트가 10도인 드라이브(1번 우드)를 사용하면 볼은 높이 올라가지 않고 멀리 날아가지만, 로프트가 58도인 샌디웨지는 볼이 높이 올라가는 대신에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
골프는 목표까지의 거리에 따라서 클럽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클럽의 번호가 하나 달라지면 비거리 10야드(9m)정도 달라진다.
규칙에 의하면 경기에 참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14개 이내로 제한되어 있고 2번 우드(부라쉬)나 아이언 1,2번은 아예 셋트에 넣지 않은 사람이 많다.
클럽은 로프트와 샤프트의 길이에서 정한 비행거리가 나온다.
정확하게 치면 우드나 롱아이언 등의 긴 클럽은 멀리 날고, 로포트가 적은 것은 공이 낮고 땅에 떨어진 볼은 굴러서 한층 더 거리가 연장된다. 숏 아이언 등의 짧은 클럽으로 친 볼은 높게 올라가고 거리는 나오지 않는다. 또 땅에 떨어졌어도 구르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상에 대었을 때 "어드레스"한 것으로 친다. 다만, 해저드에서는 스탠스를 취한 대에 "어드레스"한 것이 된다.
어드바이스란 플레이어가 플레이의 결단, 클럽의 선택 도는 스트로크의 방법에 영향을 주는 조언이나 시사(示唆)를 말한다. 규칙이나 공지사항, 예를 들면 해저드나 퍼팅 그린 상의 깃대의 위치 등을 알리는 것은 어드바이스가 아니다.
볼이 정지하고 있는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옮겨가서 정지한 때 그 볼은 "움직인 것"으로 간주한다.
볼이 홀의 원통 내에 정지했을 때 그리고 볼의 전부가 홀의 가보다도 아래에 있을 때 그 볼은 홀에 들어간 볼이다.
분실구
볼은 플레이어가 티잉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를 하면 곧 "in play"가 된다. 그 볼은 분실되거나 아웃 오브 바운드(out of bound)이거나 집어 올렸을 경우나 혹은 다른 볼로 교체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 홀 아웃 될 때까지 인 플레이 상태를 지속한다. 단 교체구의 경우 그러한 볼의 교체가 허용되든지 안되든지에 상관없이 교체된 볼이 인 플레이의 볼이 된다.
벙커라 함은 대개의 경우 오목한 지역으로 풀과 흙이 제거되고 그 대신 모래 또는 모래와 같은 것을 넣어서 지면에 조성한 구역으로 된 해저드이다. 벙커 안이나 가일지라도 풀로 덮인 부분은 벙커의 일부가 아니다. 볼이 벙커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벙커에 접촉하고 있을 때 벙커안의 볼이다.
"캐디"란 플레이 하는 동안 플레이어의 클럽을 운반 또는 취급하거나 골프 룰에 따라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공용의 캐디는 볼이 문제가 일어난 때 그 볼의 소유자의 캐디가 되며 캐디가 가지고 있는 휴대품도 그 볼의 소유주의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플레이어의 특별한 지시에 의하여 행동한 때에는 그 지시한 플레이어의 캐디로 간주한다
"캐주얼 워터"란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기 이전 또는 이후에 볼 수 잇는 코스상의 일시적으로 고인 물을 말하며 워터 해저드 안에 있는 것은 "캐주얼 워터"가 아니다. 서리 이외의 눈과 천연얼음 등은 캐주얼워터 혹은 루스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다. 인공의 얼음은 장해물(障害物)이다. 이슬과 서리는 캐주얼워커가 아니다. 볼이 캐주얼 워터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캐주얼 워커에 접촉하고 있을 때 캐주얼 워터 안의 볼이다.
"위원회"라 함은 경기를 관리하는 위원회를 말하며, 경기문제가 아닌 경우는 코스를 관리하는 위원회를 말한다.
"경기자(競技者)"란 스트로크 경기를 할 때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동반경기자"란 경기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을 말하며 이들은 서로 파트너가 아니다. 그러나 스트로크 플레이어에서 두 사람씩 파트너가 되는 포섬 또는 포볼에 있어서는 "경기자" 또는 "동반경기자"라는 말에 그 파트너를 포함한다.
"코스"란 플레이가 허용된 전지역을 말한다.
"휴대품"이란 플레이어가 사용, 착용 혹은 휴대하는 물건을 말하며, 플레이어가 플레이 중의 볼, 혹은 볼의 위치나 볼을 드롭할 구역을 마크할 때 사용하는 동전이나 티와 같은 작은 물건은 휴대품이 아니다. 골프카트를 두 명 또는 그 이상의 플레이어가 공동사용할 경우 그 골프 카트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볼이 관련된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간주한다. 단 그 카트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 중 한 사람에 의하여 이동될 경우 그 카트 및 그 안에 실린 모든 것들은 그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간주한다.
註. 플레이 중인 홀에서 플레이 되었던 볼이 집어 올려진 후 다시 플레이 되지 않았을 경우 그 볼은 휴대품이다.
경기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을 말하며 이들은 서로 파트너가 아니다. 그러나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두 사람씩 파트너가 되는 포섬 또는 포볼에 있어서는 "경기자" 또는 "동반경기자"라는 말에 그 파트너를 포함한다.
"깃대"란 홀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기 또는 이와 류사한 물건을 달거나 또는 달지 않은 채 홀의 중심에 꼿꼿이 세운 움직일 수 있는 표시이다. 깃대의 단면은 원형이어야 한다.
"포어캐디"란 코스에 있는 볼의 위치를 플레이어에게 알리기 위해 위원회가 배치한 자로서 국외자이다.
"수리지(修理地)"란 위원회의 지시로 혹은 대행자에 의하여 수리질 선언된 코스 내의 구역이다. 수리지라는 표시가 없어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하여 쌓아 올려놓은 물건과 그린 키퍼가 만든 구멍이 포함된다. 수리지의 경계를 표시하는 말뚝 또는 선은 수리지에 포함된다. 수리지를 표시하는 말뚝은 장해물이다. 수리지 구역의 한계는 수직 아래쪽으로 연장될 뿐 위쪽으로는 아니다. 볼이 수리지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수리지에 접촉하고 있을 때 수리지 안의 볼이다.
註1. 코스에 남겨 놓은 깍아 놓은 풀이나 기타 물건으로써 다른 곳으로 옮길 의사가 없이 방치되어 있는 것들은 수리지 표시가 없는 한 수리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註2. 위원회는 수리지에서나 또는 수리지로 지정된 환경보호구역에서의 플레이를 금지하는 로컬 룰을 제정할 수 있다
"해저드"란 모든 벙커 또는 워커 해저드를 말한다.
"홀"의 직경은 108mm(4.25인치)이고 그 깊이는 100mm(4.0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원통은 토질이 허용하는 한 퍼팅 그린면에서 적어도 25mm(1인치)는 아래로 묻어야 한다. 원통의 외경은 108mm(4.5인치) 이내이어야 한다.
한 사이드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은 것을 "오너"를 얻었다고 한다.
"래터럴 워터 해저드"란 워터 해저드 또는 그 일부로써 룰에 따라 볼이 해저드의 경계선을 최후에 넘어간 점과 홀과의 선상 후방에 볼을 드롭하기가 불가능하거나 위원회가 그렇다고 인정한 위치의 워터 해저드나 그 일부를 말한다. 래터럴 워터 해저드로써 플레이 해야 되는 워터 해저드의 부분은 명백히 표시되어야 한다. 볼이 래터럴 워터 해저드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래터럴 워터 해저드에 접촉하고 있을 때 래터럴 워터 해저드 안의 볼이다. 註1.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구역 한계는 적색 말뚝이나 선으로 한계를 표시하여야 한다. 註2. 위원회는 래터럴 워터 해저드로 지정된 환경보호구역에서의 플레이를 금지하는 로컬 룰을 제정할 수 있다.
"플레이의 선"이라 함은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후 볼이 가기를 원하는 방향과 그 방향의 양쪽 적절한 거리도 포함한다. 플레이의 선은 지면에서 수직상향(垂直上向)으로 연장되나 홀을 넘어서는 연장되지 않는다.
"퍼트의 선"이라 함은 퍼팅그린에서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후에 볼이 가기를 원하는 선을 말한다. 퍼트의 선을 걸터서거나 밟고 서는 것만 제외하고 퍼트의 선은 의도했던 양쪽 방향의 적절한 거리도 포함한다. 퍼트의 선은 홀을 넘어서는 연장되지 않는다.
"루스 임페디먼트"란 자연물로써,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생장(生長)하지 않고, 당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으며, 볼에 부착되어 있지 않은 돌, 나뭇잎, 나뭇가지 같은 것들과 동물의 분(糞), 벌레들과 그들의 배설물 및 이것들이 쌓여 올려진 것들을 말한다. 모래 및 흩어진 흙은 퍼팅 그린 위에 있는 경우에 한하여 루스 임페디먼트이다. 서리 이외의 눈과 천연얼음 등은 캐주얼워터 혹은 루스 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다. 인공얼음은 장해물이다. 이슬과 서리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니다.
다음의 경우는 "분실구"이다.
a. 플레이어, 그의 사이드 또는 이들의 캐디가 찾기 시작하여 5분 이내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자기의 볼임을 플레이어가 확인하지 못한 때.
b. 원구(原球)를 찾지 않고 본규칙에 따라 다른 볼을 플레이한 때.
c.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로부터 또는 그 장소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暫定球)를 플레이한 때 - 이 이후는 잠정구가 인 플레이의 볼이 된다. 오구(誤球)의 플레이에 소비한 시간은 수색을 위하여 부여된 5분간에 포함하지 않는다.
"마커"란 스트로크 플레이 대 경기자의 스코어를 기록하도록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이며 동반경기자가 마커로 될 수 있다. 마커는 심판원이 아니다.
41.번 사이드와 매치 참조
"업저버"란 사실문제의 판정에 관하여 심판원을 보조하며 반칙을 심파누언에게 보고하기 위하여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을 말한다. 업저버는 깃대에 붙어 서거나 홀 앞에 서거나 홀의 위치를 표시하거나 볼을 집어 올리거나 그 위치를 마크하지 못한다.
"장해물(障害物)"이란 모든 인고의 물건으로서, 도로와 통로의 인공 표면과 측면 및 인공얼음 등을 포함한다. 단, 다음의 것은 제외된다.
a. 아웃 오브 바운드를 표시하는 벽, 담, 말뚝 및 울타리
b. 아웃 오브 바운드에 있는 움직이지 못하는 인공물건의 모든 부분
c. 코스와 불가분한 것이라고 위원회가 지정한 모든 구조물
"아웃 오브 바운드"라 함은 플레이가 금지된 구역을 말한다. 아웃 오브 바운드(OB)를 말뚝이나 울타리를 기준으로 표시할 경우 볼이 말뚝이나 울타리를 넘었는가를 문제로 할 때 그 아웃 오브 바운드의 선은 말뚝이나 울타리(지주支柱를 포함하지 않은) 기둥의 지면에 접한 가장 가까운 안쪽 점에 의하여 결정된다. 아웃 오브 바운드가 지상의 선으로 표시되었을 때 그 선 자체가 아웃 어브 바운드이다. 아웃 어브 바운드의 선은 수직으로 상하에 연장된다. 볼의 전체가 아웃 오브 바운드에 있을 때는 아웃 오브 바운드의 볼이 된다. 플레이어는 코스 내에 있는 볼을 플레이하기 위하여 아웃 오브 바운드에 설 수 있다.
"국외자(局外者)"란 매치 플레이에서는 매치에 관계없는 사람과 사물을 말하며 스트로크 프레이에서는 그 경기자의 사이드에 속하지 않는 사람과 사물을 말한다. 심판원, 마커, 업저버, 그리고 포어캐디는 국외자이다. 바람과 물은 국외자가 아니다.
"파트너"란 같은 사이드에 속하고 있는 자기편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스리섬, 포섬 또는 포볼의 매치에 있어서는 문맥에 反하지 않는 한 "플레이어"라는 말에 그의 파트너가 포함된다.
"벌타"란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 또는 사이드의 스코어에 부가되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스리섬과 포섬에 있어서의 벌타는 플레이의 타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잠정구(暫定球)"란 볼이 워터 해저드 이외에서 분실 또는 OB의 염려가 있는 경우 관계 규칙에 의하여 플레이하는 볼을 말한다.
"퍼팅 그린"이란 현재 플레이를 하고 있는 홀의 퍼팅을 위하여 특별히 정비한 전역구 또는 위원회가 퍼팅 그린이라고 지정한 모든 구역을 말한다. 볼의 일부가 퍼팅 그린에 접촉하고 있으면 퍼팅 그린 위의 볼이다.
"심판원"이란 플레이어와 동행하여 현장의 사실문제를 재정하고 규칙을 적용하기 위하여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을 말한다. 심판원은 목격하거나 선고받은 모든 규칙위반에 대하여 직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심판원은 깃대에 붙어 서거나 홀의 위치에 서거나 그 위치를 표시하거나 또는 볼을 집어 올리거나 그 위치를 마크해서는 안 된다.
럽 오브 더 그린"이란 움직이고 있는 볼이 국외자에 의하여 우연히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된 경우를 말한다.
"규칙"이란 용어에는 위원회가 제정한 로컬 룰도 포함된다.
"사이드"란 1명의 플레어어 또는 파트너인 2명 혹은 그 이상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싱글이란 1명 對 1명의 매치이다. 스리섬이란 1명의 플레이어가 다른 2명에 대항하여 각 사이드가 1개의 볼을 플레이하는 매치이다. 포섬이란 2명이 2명에 대항하여 각 사이드가 1개의 볼을 플레이하는 매치이다. 베스트볼이란 1명의 플레이어가 2명 또는 3명으로 된 사이드에 대항하여, 2명 이상의 사이드는 각자의 볼을 플레이하되 그 중 좋은 스코어를 그 사이드의 스코어로 하는 매치이다. 포볼이란 2명이 2명에 대항하여 각 플레이어는 각자의 볼을 플레이 하며 각 홀마다 그 사이드의 적은 스코어를 그 사이드의 스코어로 하는 매치이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기 위하여 발을 제 위치에 정하고 섰을 때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한다.
"정규 라운드"란 위원회가 따로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고 홀의 순서에 따라 코스의 여러 홀을 플레이하는 것을 말한다. 정규의 라운드의 홀 수는 위원회가 18홀보다 적은 홀수를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8홀이다.
"스트로크"란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행한 클럽의 전방향(前方向)으로의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클럽 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 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티잉 그라운드"란 플레이할 홀의 출발장소를 말한다. 이것은 2개의 티마커의 외측(外側)을 경계로 하여 전면과 측면이 한정되며 측면의 길이가 2클럽 길이인 장방형의 구역이다. 볼 전체가 이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 있을 때에는 티잉 그라운드의 밖에 있는 볼이다.
"스루 더 그린"이란 다음 구역을 제외한 코스의 전구역을 말한다.
(1) 플레이 중인 그 홀의 티잉 그라운드와 퍼팅 그린
(2) 코스 내의 모든 해저드
"워터 해저드"란 모든 바다, 호수, 못(池), 하천, 도랑, 비구선의 표면 또는 뚜껑이 없는 수면(물의 有無를 不問) 및 이와 유사한 수역을 말한다. 워터 해저드 구역 경계 내의 모든 지면 또는 수면은 그 워터 해저드의 일부분이다. 워터 해저드의 경계선은 수직으로 그 위 아래까지 연장적용된다. 워터 해저드 구역의 경계를 표시하는 말뚝과 선은 해저드 안이며, 그러한 말뚝은 장해물이다. 볼이 워터 해저드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가 워터 해저드에 접촉하고 있으면 워터 해저드 안의 볼이다.
註1. 워터 해저드(래터럴 워터 해저드 제외)는 황색말뚝이나 선으로 한계가 표시되어야 한다.
註2. 위원회는 워터 해저드로 지정된 환경보호구역에서의 플레이를 금지하는 로컬 룰을 제정할 수 있다.
"오구(誤球)"라 함은 다음에 명시한 플레이어의 볼 이외의 모든 볼을 말한다.
a. 인 플레이 볼
b. 잠정구
c. 스트로크 플레이에 있어서 제3조 3항 또는 제20조 7항에 의하여 플레이한 제2의 볼
註: 인 플레이 볼 중에는, 볼의 교체가 허용되든지 안되든지에 상관없이, 인 플레이 볼과 교체된 다른 볼도 포함된다.
샷 공중 멀리치기, 퍼트 그린에서 홀로, 파 홀의 기준타수, 버디 1타 덜쳐 홀인, 보기 1타 더쳐 홀인, 파는 홀마다 매겨져있는 기준타수를 말한다.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짓게 된 연장 마지막 11홀의 기준타수는 3(타)이었는데 결국 한타 모자란 2타만 쳐서 구멍안에 넣어 버디를 기록했다. 따라서 기준타수대로 치면 파가 되며, 한개 적개 친것이 버디, 2개 적게 치면 이글, 한번에 넣으면 홀인원이라고 한다.
반대로 기준타수보다 하나 많게 치면 보기, 두개가 많으면 더블보기,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의 상대선수인 추아시리폰이 연장라운드 6번홀(파3)에서 3개를 더 쳤으니 트리플보기를 범한 셈이다.
목표지점인 홀을 중심으로 잔디를 곱게 정리해놓은 일대를 그린이라고 하며, 처음 골프공을 칠때부터 이 그린까지 잘 정돈된 길을 페어웨이라고 한다. 페어웨이를 벗어난 수풀지역을 러프,연못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 등을 워터해저드, 날카로운 골프채로 공을 치다가 흙이 파인 자국을 디봇트라고 한다.
골프공를 치는 행위 중 샷은 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을 뜻하며, 퍼트는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티샷은 홀에서 경기를 시작할때 처음 치는 행위를 뜻하며, 세컨드샷은 두번째 치는 것을 말한다. 투온이나 쓰리온이란 샷을 두번이나 세번해서 공을 그린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밖에도 티업은 경기를 하기 위해 공을 받쳐놓는 핀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을 뜻하며, 20m이내의 그린안팎에서 홀컵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을 칩샷이라고 한다.
티샷, 어프로치샷
골프에는 여러 종류의 샷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몇 가지만 알고 있다면 골프를 관람하거나 기사를 읽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각 홀에서 맨 처음 샷을 하는 곳을 티잉 그라운드라고 한다. 이곳에서 하는 샷을 티샷이라고 한다.
어프로치와 피칭샷은 모두 그린에 공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홀컵에 공을 넣은 샷을 퍼팅이라고 한다.
또한 미스샷, 즉 잘못된 샷에는 슬라이스, 훅, 생크, 뒤땅, 토핑 등이 있다.
슬라이스는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것을, 훅은 반대로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생크는 완전히 빗맞아 옆으로 튀는 것을 일컫는다. 뒤땅은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하고 뒤쪽 잔디 부분을 많이 칠 때, 토핑은 공 윗부분을 때릴 때를 말한다.
여기에다 날아가던 공이 끝부분에서 어느 쪽으로 휘느냐에 따라 페이드(오른쪽으로 휘는 것)와 드로(왼쪽으로 휘는 것)로 구분되는데 목표지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술의 하나이다.
골프에서 홀(Hole)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그린 위 볼을 넣는 구멍과 티잉그라운드에서 부터 그린까지의 단위홀 전체를 뜻한다. 골프장은 보통 18개의 단위 홀들로 구성된다.
1번홀을 끝내고 2번홀로 이동하며 순차적으로 18번홀까지 다 마치면 1라운드를 했다고 말한다. 몇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고 했을 경우의 홀은 단위 홀을 의미한다.
그린 위 깃대가 꽂혀 있는 구멍도 홀이라고 한다. 단위홀과의 구별은 위해 '컵' 또는 '구멍'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홀컵이라고 하면 '역전앞' 처럼 겹말이 된다. 그린 위의 홀의 지름은 4.25인치이다. 약 108mm다. 골퍼들의 백팔번뇌 는 이 조그만 구멍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우드, 아이언, 퍼터
골프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골프채(클럽)가 있다.
공식 대회에선 14개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많은 종류의 골프채 중 일부만 사용하도록 해 경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것이다.
골프채는 기본적으로 우드, 아이언, 퍼터 3가지로 크게 나눠진다. 티샷할 때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1번 우드를 지칭한다. 우드에는 드라이버 외에 3, 5, 7번 등으로 번호를 매겨 구분한다. 3, 5, 7번을 일반적으로 페어웨이 우드라고 말한다.
우드보다 정확성을 요구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이언이다. 아이언 역시 우드처럼 번호(3 ~ 9번)를 매겨 구분한다. 그린 근처에서 사용하는 피칭웨지나 벙커에서 쓰는 샌드웨지도 아이언의 일종이다.
마지막으로 퍼터은 그린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우드나 아이언 모두 번호가 높어질수록 골프채의 길이는 짧아지고 사용하기 쉽다.
초기엔 3 ~ 25홀 다양
골프코스는 왜 18홀일까?
1860년 제1회부터 20년간 전영오픈을 치렀던 영국 스코틀랜드의 프레스트 위크GC는 1886년까지 12홀 뿐이었다. 노스 베어위크는 7홀이었고 애일 오브 메이코스는 3홀뿐이었다. 그런가 하면 25홀짜리 몬돌즈CC도 있었다.
이처럼 제멋대로 홀을 만들어 골프를 즐겼지만 18홀로 정착되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현재 런던 교외에 있는 로얄 윔블던CC가 18홀 골프장의 효시로 꼽힌다. 이 골프장도 1865년 설립 당시는 고작 7홀뿐이었다. 그러나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1870년 코스를 확장하게 됐다. 코스 확장 설계자톰 댄은 기존의 7홀을 기본으로 2주만에 설계를 완성했다.
전반 10홀이 끝나면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9홀을 끝내면 또다시 클럽하우스에 돌아오는 합계 19홀의 획기적인 방식이었다. 골퍼들은 코스 절반을 끝내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오는 배치에 대단히 만족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원들은 스코어 계산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45개타로 돌았다』고 하면 『10홀에서야, 9홀에서야』라고 묻게 된 것이다. 이같은 불편이 계속되자 『톰 댄은 왜 20홀로 만들지 않은 거야』라는 불평이 터져나왔다.
결국 골프장측은 코스를 20홀로 증설하려 했지만 부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한홀을 줄이는 쪽으로 조정했고 이렇게 해서 18홀 코스가 완성됐다.
골프게임이란 한마디로 수백m 떨어져 있는 직경 10.8cm의 구멍(홀컵)에 클럽으로 볼(크기는 직경 4.3~4.5cm)을 쳐서 집어넣는 게임이다. 쉽게 말해 가장 적은 횟수로 볼을 쳐서 홀에 집어 넣는 것이다.
골프에는 '파'(기준타수)가 있으며 파는 파3, 파4, 파5 등 세종류, 파3이란 세번을 쳐서 볼을 홀에 넣는 것이고 파4는 4번, 파5는 5번 쳐서 넣으면 된다는 뜻이다.
남자골프의 경우 파3홀은 거리가 229m이하, 파4홀은 230~430m, 파5홀은 430m 이상이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자는 파3이 192m이하, 파4가 193~366m, 파5가 367~526m로 권장하고 있다.
골프장의 정규코스는 18개의 홀로 구성되며 홀은 보통 파3홀 4개 파4홀 10개, 파5홀 4개로 구성돼 파72가 되는 셈이다.
따라서 (파3x4=12타 + 파4x10=40타 + 파5x4=20타)=72타가 기본이며 여기에서 기준타수보다 1타 적은 타수로 볼을 홀컵에 넣는 것을 '버디'라고 하며 기준타수보다 1타 더 치는 것을 '보기'라 한다.
2타 적게 치는 것을 '이글', 2타 많게 치는 것을 '더블보기', '홀인원'은 단 한번에 쳐서 홀컵에 볼을 넣는 것을 말한다.
홀인원은 파3홀에서 99%가 이뤄지며 아마추어의 경우 홀인원은 평생 한번 올 수 있을까 말까하는 행운이다.
골프란 가장 적게 쳐서 홀인시키는게 골프의 핵심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것이다.